[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기업공개(IPO)에 대해 기업 가치 제고와 시장 상황을 검토하며 면밀히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5일 SK텔레콤 2023년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브로드밴드 가입자 성장을 통헤 SK텔레콤과 유무선에서 성장을 강화 중"이라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재무구조는 기업 가치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SK브로드밴드의 본질적 가치 구현과 SKT의 기업 가치 최대화를 목적에 두고 (IPO에 대한) 최적의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상황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IPO 추진 여부와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장과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사진=SK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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