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전국 지자체 동시 '차세대 시스템' 전환…지방세 19일까지 연장

기사등록 : 2024-02-06 10: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행안부, 전산 시스템 보완 조치…납세자 불편 최소화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세·세외 수입금 관리하는 전산 시스템 전환을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해당 기간 모든 수납과 증명발급 등 대민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세종2청사 중앙동 입구=김보영 기자 2024.02.06 kboyu@newspim.com

이에 행정안전부는 신고·납부기한이 오는 8~16일까지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9일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설 연휴에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차세대시스템 전환을 위해 '위택스' 통한 지방세 전자 신고·납부서비스가 중단될 예정(8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이다.

대상 세목은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주민세 종업원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와 사유 발생 시 수시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이다.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의 연장 관련 내용은 위택스(https://www.wetax.go.kr) 또는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