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스타항공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특별 안전 관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항공기. [사진=이스타] |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임시편을 투입하고, 탑승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안전 운항 품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를 앞두고 전 항공기를 대상으로 안전 정비를 철저히 하는 등 항공기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통제와 정비, 운송 등 필수 인력이 정상 근무하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한다.
또한 운항과 객실 승무원의 경우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전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내 유의사항을 전파해 공항 내 인파 사고를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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