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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취약계층 200가구에 설 맞이 '복 꾸러미' 전해

기사등록 : 2024-0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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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표 음식 포장한 나눔 꾸러미 마련
울산 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00가구 전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상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 꾸러미는 모듬전과 한우 불고기, 떡국 등 설 명절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됐다. 울산 내 5개 구·군의 저소득층 아동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 꾸러미 포장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울산 강남·강북 교육지원청 교육장, 울산광역자활센터장 등이 직접 참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상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02.07 rang@newspim.com

동서발전은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 총 400가구에 나눔음식 꾸러미를 지원했던 바 있다.

현재 동서발전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설 명절에 모두가 풍성한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상생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02.07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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