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7일 통일 안보지원단 평화포럼과 함께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4주년을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과 통일 안보 지원단의 함경북도지사 겸 이북5도 위원장 이훈 단장과 예비역 공군준장 윤흥기 수석부 단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7일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평화포럼 이훈 단장 및 관계자가 고(故)신격호 회장의 울산 선영을 방문해 서거 4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장학재단] |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평화포럼 손님들과 함께 선영을 방문해 할아버지께서도 반가워하시고 감격하실 것"이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눠 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손녀다. 지난해 말부터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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