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5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았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군은 87.55점을 받아 전국 군 지역(79개) 가운데 5위를 차지했다.
영동군청 .[사진=뉴스핌DB] 2024.02.08 |
전국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은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노력,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등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 ▲공영주차장 확충 ▲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교통안전캠페인 ▲자동차등록증 교통문화개선 문구 삽입 등 교통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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