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21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취항일인 5월 17일부터 올해까지 탑승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의 총액운임 기준 이코노미석은 89만74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152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다만, 특가 항공권은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오는 5월 샌프란시스코 노선까지 취항한다면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LA), 뉴역에 이어 세 개의 미국 정기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장거리 비행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취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미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선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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