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4·10 총선 공천에서 서울, 광주, 제주 등에서 총 25인을 단수추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총 25인의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다"라며 "나중에 경선이나 우선추천, 재공모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3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30 leehs@newspim.com |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 단수추천 인원은 총 19인이다.
구체적으로 ▲용산구 권영세 ▲광진갑 김병민 ▲광진을 오신환 ▲동대문을 김경진 ▲강북갑 전상범 ▲도봉갑 김재섭 ▲도봉을 김선동 ▲서대문갑 이용호 ▲강서갑 구상찬 ▲강서병 김일호 ▲구로갑 호준석 ▲구로을 태영호 ▲동작갑 장진영 ▲동작을 나경원 ▲관악갑 유종필 ▲서초갑 조은희 ▲송파갑 박정훈 ▲송파을 배현진 ▲강동을 이재영 등이다.
광주에는 ▲동·남갑 강현구 ▲동·남을 박은식 ▲서갑 하헌식 ▲광산갑 김정현 ▲광산을 안태욱 등 5인이며, 제주시에는 ▲제주을 김승욱 1인이다.
국민의힘 공관위에 따르면 공천 기준은 국회의원 및 원외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40) ▲도덕성(15) ▲당 기여도(15) ▲당무감사(20) ▲면접 접수(10)을 합산했다.
또 비(非)당협위원장의 경우에는 ▲경쟁력(40) ▲도덕성(15) ▲당 및 사회 기여도(35) ▲면접(10) 점수를 합산해 평가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