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14일, 자사 AI 휴먼 서비스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하는 기술 제휴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AI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산업 생태계의 확장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AI 휴먼 및 LLM 기술 상호 지원 ▲ AI 사업 공동 기획 및 운영 ▲ AI 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지원 ▲ AI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스트소프트의 AI 휴먼 기술 'AI 페르소'와 '하이퍼클로바X'의 연동을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와 네이버클라우드가 AI 휴먼 서비스와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하는 기술 제휴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스트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선도기업으로서 기술 발전과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업하게 됐다"며,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 성과 창출을 이루고 일상을 바꾸는 AI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