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다.
포스코이앤씨의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및 커튼월 룩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지상의 경우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된다.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다양한 조경공간도 기대를 모은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43대다.
최근 10년간 4개 단지에서 2548가구를 공급한 더샵 브랜드는 전주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508가구 모집(일반공급)에 2만779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몰려 54.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에코시티 1BL 더샵 1차'(2015년 11월 분양)를 필두로 4개 단지에서 5만1423건의 1순위 청약을 끌어 모았다.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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