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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김은혜 "재건축 1+1 분양 중과세 폐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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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평수, 수요 맞춤형 평형으로 바꿔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 성남·분당을 예비후보는 19일 "공익적 목적을 충족하는 '재건축 1+1 분양'에 대한 모든 종류의 중과세 정책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대형 평수를 수요 맞춤형 평형으로 바꾸고자 하는 '재건축 1+1' 정책을 100% 장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사진=김은혜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24.02.19 taehun02@newspim.com

김 예비후보는 "1990년대 분당 신도시가 처음 들어설 때만 하더라도 4~5인 가구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라며 "그러나 30여 년이 지난 지금, 저출산과 더불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1~2인 가구가 대세가 되었고, 자녀 1명 이상 둔 가구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중대형 평형 이상의 아파트를 중소형 평형으로 바꾸어 가야만 주택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요 맞춤형 공급이 된다"라며 "즉, 중소형 평형 지향은 국가가 공익적 목적에 의해 장려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런데 정작 중대형 평형을 중소형 평형으로 유도하는 대표 정책인 '재건축 1+1 분양'을 받을 경우 세금폭탄을 맞게 된다"라며 "다주택자로 분류되어 종부세, 재산세를 비롯한 각종 보유세가 중과세된다. 양도소득세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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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심지어 일부 단지에서는 대출까지 규제된다고 한다"라며 "부동산 보유자를 죄인 취급하던 지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어르신 노후를 위해 "한 채를 세놓고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임대 사업 제도를 개선하겠다"라며 "일명 '1기 신도시 특별법'을 21대 국회 최초 발의한 원작자의 뚝심으로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재건축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분당갑에 당선된 바 있다. 이후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았으며, 윤석열 정부에서 홍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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