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20 10:58
[광양고=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그룹 물류 전문 기업 포스코플로우가 20일 스마트 통합물류 운영 시스템 '포스코플로우 플라워(FLOWer)'를 공식 론칭했다.
전 운송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포스코 그룹사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해 업무를 자동화하고 ▲실시간 선박 정보 ▲업무 현황 대시보드 ▲각종 물류 시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플라워(FLOWer) 시스템의 도입으로 수기로 이루어지던 서비스 접수와 입찰·계약, 정산 등의 업무를 하나의 웹포탈 안에서 처리하고 향후 포스코플로우 해외법인 확장 시 해외 거점 물류 운영에 용이하도록 기존에 포스코 철강 제품에 한정돼 있던 유통기지 시스템을 개선해 다종의 화물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관리한다.
고객에게 웹 포탈에 상시 업데이트되는 최신 유가정보와 시황정보, Smart Safety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운송수단별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고객사의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