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21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방치형 게임 '서먼헌터 키우기'에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의 캐릭터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진모리'와 '박무진'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 내 신규 코스튬 및 동료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들 캐릭터는 도트 디자인으로 구현되어 방치형 육성 게임에서의 전투와 전략을 제공하며, 특별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최강 인기 캐릭터들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번 제휴가 전략, 방치, RPG로 즐기는 웹툰 캐릭터의 이색 재미를 전할 것"이라며, "추가될 원작 캐릭터 2명은 2차 업데이트를 통해 4월 초 서먼헌터 키우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먼헌터 키우기'와 '갓오브 하이스쿨'의 제휴 이벤트는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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