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부동산 빅데이타 업체 (주)프롭티어가 최근 아파트아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다. 이 협력은 데이터 교류와 컨텐츠 협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양사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롭티어와 아파트아이

프롭티어는 국내 주요 포털 및 금융권에 부동산 빅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이실장플러스'라는 매물정보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000여 개 단지와 200만여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1위의 아파트 생활지원 앱이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파트너십 구축 ▲회원 인프라 연계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 ▲공동 수익모델 개발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여 부동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프롭티어 서동록 대표는 "양사의 협력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혁신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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