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국가위기극복정책기획단을 4·10 총선 대비 상황실(가칭)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9.21 leehs@newspim.com |
박 대변인은 "지난 19일 가칭 국가위기극복정책기획단 (설치가) 있었다"며 "총선 준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상황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말했다.
3선 김민석 의원이 상황실장을, 권혁기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이 부실장을 각각 맡는다.
상황실 산하에는 정책·공보·법률·홍보·정무·가짜뉴스모니터링·원내상황 대응팀 등이 꾸려진다. 총선 상황실은 이날 오후 3시에 비공개로 첫 회의를 갖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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