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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1~22일 대설주의보 최대 13.3cm...눈 피해 없어

기사등록 : 2024-02-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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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22일 오전 7시 기준 경기도에는 평균 8.3cm의 많은 눈이 내렸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8시 경기도 광명시 도덕산에 내린 눈. 2024.02.22 1141world@newspim.com

22일 경기도와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경기도 3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렸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광주 13.3cm, 양주 12.2cm, 고양고봉 11.9cm, 동두천 9.0cm, 수원 5.7cm순이며, 도내 평균 8.3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 대설주의보에 따라 경기도는 21일 오후 8시에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도 17명, 시군 3689명이 비상근무에 나섰다. 경기도에서는 현재까지 내린 눈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가끔 눈이 내리겠고,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재난문자를 통해 "도내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전운전과 보행자 낙상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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