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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 출시

기사등록 : 2024-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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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정보 탐색 후 U+tv로 이동해 시청 가능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의 콘텐츠 시청 여정을 한데 모은 콘텐츠 정보탐색 커뮤니티 'U+tv 모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각종 콘텐츠를 하나의 서비스에 담아 U+tv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며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진= LG유플러스]

U+tv 모아는 모바일로 U+tv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TV 컴패니언(동반) 서비스'로 고객의 콘텐츠 시청 전후 여정을 통합했다.

고객은 U+tv 모아를 통해 영화·드라마·예능 등 모든 U+tv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U+tv로 이동해 바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시청 후에는 시청자들과 평점·리뷰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먼저 U+tv 모아는 작품 정보와 영화 전문가 평론, 시청자 평점 및 리뷰 등 콘텐츠 정보를 비롯해 전문 에디터가 전하는 새로운 영화 소식, OTT·장르별 실시간 순위, 영화 유튜브 리뷰 콘텐츠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탐색 필터 기능을 적용해 원하는 조건에 맞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U+tv 고객은 시청할 콘텐츠를 찾기 위해 SNS에서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 받고 네이버에서 추천 받은 작품의 정보와 시청자 평점·리뷰를 검색하고 유튜브에서 리뷰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다양한 채널에 분산돼 있는 정보를 일일이 탐색하는 과정을 U+tv 모아 서비스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U+tv 모아를 셋톱박스와 연동하면 모바일에서 검색한 콘텐츠를 U+tv에서 바로 시청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은 U+tv 모아에서 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플랫폼을 선택하면 U+tv로 연결돼 바로 시청 가능하다. 최초 1회만 연동하면 U+tv를 켤 때마다 자동 연동된다.

기존에는 모바일로 찾은 콘텐츠를 IPTV로 시청하려면 리모컨으로 TV 화면에 나타난 자판을 하나하나 클릭하며 다시 검색해야 했지만 이제 U+tv로 바로 연결해 편리하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tv 모아는 콘텐츠 평점과 리뷰를 작성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시청 고객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한다. 모바일로 상세한 감상평을 기록할 수 있으며 타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확인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 중 하나인 '영화 취향 테스트'도 있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콘텐츠 취향 분석 검사로 고객의 콘텐츠 취향을 총 16개의 유형으로 분류한다. 테스트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취향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U+tv 모아에서 평점과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개 이상 남긴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5000원권(400명)을, 20개 이상은 1만원권(300명), 30개 이상은 1만5000원권(200명)을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U+tv모아와 U+tv를 연결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GS25 편의점 3000원 할인쿠폰(600명)을 제공한다.

정진이 미디어사업트라이브 담당은 "U+tv모아는 U+tv 고객들에게 콘텐츠 시청 전후의 이용 경험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TV 컴패니언 서비스로 리모컨 탐색 등 TV 디바이스가 가진 한계점을 모바일로 지원해 U+tv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TV 상품 가입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소통'과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를 개관했으며 2022년 10월 스포츠 팬들간 소통할 수 있는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출시했다.

지난해 3월부터는 자신의 일상을 가볍게 기록하고 비(非)지인간 일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을 담은 SNS 서비스 '베터'를 제공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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