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교육청이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모았다. 또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이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충남교육청] 2024.02.27 gyun507@newspim.com |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46개 직종 278명이 참가한 가운데진행된다. 충남 직업계고에서는 22교에서 38개 직종 205명이 참가해 기술을 겨루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2024년 충남기능경기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학생들이 역량울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임 있는 입상전략 추진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상위권 입상과 학생선수들이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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