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제약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년 제22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 만족과 행복을 기업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신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평가·선정하는 제도로, HLB제약은 지난해 8월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수상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는 HLB제약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데 이어, 박재형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이용우 인사총무총괄 부장이 'GPTW 혁신리더'에 선정되며 4개 부문에서 연달아 수상 하며, HLB제약이 회사의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대외 인지도도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LB제약 박재형 대표(오른쪽)와 이용우 부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B제약] |
세계적인 기업문화 리서치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는 경영진과 상사에 대한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동료와 즐겁게 일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97개 국가에서 3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직원 2000만 명 이상의 참여 속에 동일한 방식으로 평가, 선정하고 있는 국제 인증제도다.
HLB제약은 임직원들이 격식없이 소통하고 서로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패밀리데이, 어버이날 행사, 컬쳐데이, 휴가비 지원, 효도수당 지급 등 그간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아우르는 가족친화 정책을 실천해왔다. 이를 통해 올해초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년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의 성장과 내실을 이끌어온 박재형 대표는 "회사의 성장 에너지는 결국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임직원들이 행복해야 회사도 더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일하기 좋은 기업, 나아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HLB제약은 HLB그룹의 인사조직인 피플팀과 연계해 가족 친화적이며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룬 직장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HLB그룹의 주니어보드 와도 긴밀하게 협의하여 직원들 과의 활발한 소통과 복리후생 개선 등의 회사 문화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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