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에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정책 시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모집 포스터.[사진=행복청] 2024.02.28 goongeen@newspim.com |
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 참여하면서 공무원, 관계분야 전문가 등과 상호 소통하는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하는 기획단은 건축·토목·조경·디자인·박물관 전시 등 분야에서 학업과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청년(만19세~만34세)이 대상이며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동훈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팀장은 "제4기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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