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사직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2330세대 규모다.
청주 사직 힐스테이트 어울림 조감도. [사진 = 현대·금호건설] 2024.02.29 baek3413@newspim.com |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675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직3구역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포함해 사직1구역, 사직4구역, 사모1구역, 사모2구역, 모충1구역 등 총 6개의 정비사업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구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첨단 주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1순위, 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24~27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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