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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관련 피해 신고 343건…하루 새 20건 늘어

기사등록 : 2024-03-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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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의사 집단행동 관련해 접수된 피해 신고 사례가 340건을 넘어섰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 기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수술이나 입원 지연 등으로 접수된 피해 신고서는 총 343건이다.

하루 전인 지난 2월28일(323건)과 비교해 20건 증가했다. 신규 접수된 피해는 수술 지연 13건, 진료 취소 5건, 진료 거절 5건 등이다.

누적 기준 피해 신고는 수술 지연 256건, 입원 지연 15건, 진료 취소 39건, 진료 거절 33건 등이다. 그밖에 의료 이용 불편 상담은 349건이고 법률 상담 지원은 89건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집단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일인 29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02.29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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