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현장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제관 주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탄현면 공장화재는 지난 달 18일 오전 5시경 발생한 화재로 소방공무원 등 인원 62명, 장비 25대가 동원돼 약 2시간 만에 완진된 바 있다.
파주소방서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3.04 atbodo@newspim.com |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검토회의는 당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화재 예방·진압 및 구조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활동 등에 대한 개요 발표 ▲출동대별 활동사항 ▲현장대응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질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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