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꿈의 자동차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토요타자동차 주관의 글로벌 미술대회다.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제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Dream Car Art Contest)' 국내 예선 시상식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토요타코리아]2024.03.05 dedanhi@newspim.com |
응모한 작품들은 나이에 따라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로 분류되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김원경 중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김승우 클리오 디자인 이사가 참여했으며, 평가 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총 3가지 항목이다.
이번 17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대회에는 총 3102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3번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총 9개의 수상 작품과 입선작 49개, 총 58개 작품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금·은·동상에 선정된 9개의 수상 작품은 오는 3월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서는 시상식 외에도 수상자와 가족을 축하하기 위한 친환경 양말목 드림캐처 만들기, 버블쇼 및 매직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는 "올해 경연대회에서 여러분의 그림을 통해 미래에 대한 다양한 꿈을 엿볼 수 있었다"며 "토요타자동차도 보다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서 'Beyond Zero'라고 하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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