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새 학기를 맞아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사업을 26일부터 29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최환금 기자] 2024.03.05 atbodo@newspim.com |
5일 동두천시는 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 보호구역과 초등학교 주변,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등 도로 주변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요 불법광고물에는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과 벽보, 음란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의 문구가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 해당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해 일제 점검하고 단속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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