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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에프엔비, 연휴 기간 내 '달콤커피' 매출 상승…"높은 수요 지속 예상"

기사등록 : 2024-03-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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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다날의 계열사 다날에프엔비가 지난 연휴 특수로 달콤커피 판매 매출이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달콤커피의 내부 매출 집계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2월 커피 판매 매출 중 설 연휴 기간 내 매출은 전주 동기 대비 전국 매장 평균 19% 증가했다.

특히 휴게소 내 매장은 전주 동기 대비 설날 연휴에 매출이 139% 증가했으며, 삼일절 연휴에는 25% 증가했다. 이러한 결과는 예년보다 크게 활기를 띠는 여행 수요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 결과이다.

다날에프엔비 '달콤커피'. [사진=다날]

또한, 달콤커피 수동 휴게소의 경우 설 연휴 방문객들의 급등으로 재료가 소진되어 긴급하게 재료를 조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를 통해 달콤커피가 연휴 동안도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나들이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매출 신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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