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는 7일,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에 새로운 직업인 '건슬링거'를 추가 했다고 밝혔다.

건슬링거는 리볼버·라이플·샷건 등 다양한 총기류를 다루며, 스킬 트리에 따라 무법자나 전략가 등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노비스에서 레벨 10에 도달한 이후, 건슬링거로 전직할 수 있으며, 2차 직업 '리벨리온'과 3차 직업 '나이트워치'로 진화할 수 있다. 특히, 나이트워치 레벨 70을 달성하면 최종 4차 직업인 '프레데터'로 전직할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그라비티]

건슬링거의 주요 스킬은 원거리에서 상대를 정확히 조준해 공격하는 '트래킹 MAX'다. 또, 리벨리온, 나이트워치, 프레데터는 이동하면서 신속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엘레강스 샷 MAX'를 핵심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백발백중' 이벤트를 진행, 참여자들에게 전직에 필요한 재료와 전직 보너스로 쉐도우 웨폰 강화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모든 직업에서 쉐도우 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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