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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노영민 누른 이강일 "경선 승리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

기사등록 : 2024-03-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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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서 기자 간담회 "무너진 민생·경기회복 최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누르고 민주당 청주 상당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한 이강일 예비후보는 7일 "제게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도청 기자실을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해준 노영민 후보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경선 승리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자세를 낮췄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7일 이강일 예비후보가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경선 통과와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03.07 baek3413@newspim.com

그는 "청주와 상당구는 지금 새로운 출발점에 있다"며 "침체된 도시가 아니라 활기찬 도시로 부상하는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희망찬 교육을 받고 청년이 내일의 꿈을 펼치며 가장이 일자리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도록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함께 하며 무너진 민생과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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