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최근 이사회를 열어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위한 현금배당정책을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원, 배당주식총수는 15,072,894주이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약 30억 1400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약 2.80%이다. 배당금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지급예정이다.
현대공업 로고. [사진=현대공업] |
현대공업은 1주당 현금배당금을 2021년 132원, 2022년 166원, 2023년 200원으로 3년 연속 주주환원을 위한 배당확대 정책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이번 현금배당 확대는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며,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 취지에 발맞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