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보건소는 3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로당을 신청받는다.
2024년 1월 기준 파주 북부 권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23.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인구 고령화가 가속됨에 따라 파주시는 노인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보건소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참여할 경로당을 모집한다. [사진=파주보건소] 2024.03.08 atbodo@newspim.com |
건강지킴이 사업은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건강 체조, 공예 프로그램 등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업은 문산읍을 시작으로 매달 권역별로 진행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월 권역별로 접수가 진행되며, 방문일정이나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과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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