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과 세븐일레븐의 상품전시회를 찾았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신유열 실장을 비롯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와 이영구 식품군 총괄대표,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 |
세븐일레븐의 상품전시회는 올해 최신 상품 트렌드와 중점 신상품,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전략 등을 경영주들과 공유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기본에 충실한 매장운영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상품 강화 ▲새로운 디지털 경험 제안을 3대 전략으로 삼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홍철 세븐일레븐 대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고객이 항상 방문하고 싶은 놀라운 경험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편의점을 경영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세븐일레븐을 선택해 주신 모든 경영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항상 경영주들과 어깨동무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상생의 길을 걸어가는 세븐일레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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