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캐피탈은 한국GM과 3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종 별 금리는 다르게 운영된다. 예컨대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에 5.9%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은 장기 할부 상품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80만원 할인과 5.9%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할 때에는 최대 36개월에 4.9%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500대 한정 20만원을 지원한다. KB캐피탈을 통해 6.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그밖에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은 5.9% 이율로 72개월 장기할부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급 풀사이즈 픽업 트럭인 GMC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6.0% 이율을 적용해 장기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덜 수 있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한국GM] 2024.03.1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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