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13일,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AWAK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대만, 일본 서비스를 통합, 이용자들은 글로벌 통합 서버 '라그니르'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기존 한국(아랑), 대만, 일본 서버에 자유롭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한국의 '아랑', 대만의 '풍신', '포화란', '염화대성' 서버 간 자유로운 이전도 가능하다. 라그니르 서버는 오는 27일부터 아랑 월드로 편입될 예정이다.

엔씨는 라그니르 서버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전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및 기존 이용자를 위한 점핑 캐릭터 지원, 성장 지원 패스, 특별 장신구 및 장비 보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TJ 쿠폰 이벤트도 진행, 지난 6일 오전 5시 이전까지 강화 실패를 통해 파괴된 아이템도 복구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자세한 내용은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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