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편의점 이마트24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박스)' 500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24가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이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김연경, 김희진, 신영석 등 프로배구 남녀 선수 205명 모습이 담겨있는 컬렉션카드다.

[사진= 이마트24]

이번에 이마트24가 판매하는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프로배구 컬렉션카드 중 프리미엄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에는 홀로그램카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을 포함해, 선수들의 실제 운동복의 조각이 들어있는 '저지카드'까지 특별함을 더한 8종의 카드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SCC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는 1팩에는 5장씩, 한 박스에 10팩의 컬렉션카드가 들어있다. 이마트24에서 단독으로 한정 판매하는 것을 기념해, 컬렉션카드 한 박스는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인 72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이마트24 모바일앱 '예약픽업' 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앱에서 컬렉션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지정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시훤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업계 단독으로 KOVO프로배구 카본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팬덤 문화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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