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밖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 밖 지역연계 기초학력 지원 사업인 라온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원 봉사자들이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 교과보충, 학습코칭 등 학생 맞춤형 지도 등 성장 목표를 두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 밖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3.13 gyun507@newspim.com

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학습지원 봉사자 12명을 위촉해 라온배움교실을 희망하는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24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 생존권과도 같다"며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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