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SPC삼립이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고단백 닭가슴살바 마라맛'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8시간 저온숙성해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달걀(특란) 1알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선보였던 블랙페퍼, 청양고추, 갈릭 맛에 이어 다양한 맛에 대한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했다.
화이트미트 시장 성장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고단백 저지방 육류인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등 화이트미트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화이트미트 시장 규모는 112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PC 제공] |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화이트미트 라인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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