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이스트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 상당의 AI 솔루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

이스트소프트의 대표 AI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와 '페르소 라이브'는 AI 휴먼 제작 및 운영, 챗GPT와의 결합을 통한 대화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웹, 모바일, 디지털 TV, 키오스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도로공사, LG에너지솔루션, DGB대구은행, YBM 등에서 이미 이스트소프트의 AI 솔루션을 활용 중이며,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사진=이스트소프트]

국영자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사업센터장은 "중소·중견 기업의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5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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