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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프리 알파 테스트 실시

기사등록 : 2024-03-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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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4일,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솔 및 PC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켈트신화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세계에서 신선하게 재해석된 스토리와 싱글 플레이 위주의 전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고유한 공격 및 방어 스타일과 전투 템포를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것도 게임의 큰 매력 중 하나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버전에서는 '피오나'와 '리시타' 두 캐릭터를 선택하여 '북쪽폐허'와 '얼음계곡' 두 메인 플레이 지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의상 및 제스처도 체험 가능하다.

[사진=넥슨]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스트 참여자들은 이달 19일까지 디스코드와 스팀게시판을 통해 테스트 플레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의견은 게임의 향후 개발 방향성 검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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