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가 지난해 친환경 이동수단 렌타 등 녹색금융에 313억원을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는 가입 고객 수가 지난해 말 30만명을 넘어섰다. 신한카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으로 캐시백·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난해 약 2조7000억원 규모 금융 대출도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디지털 교육 도서관인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년 동안 11개를 신규로 개관했다. 현재까지 545개를 구축했다.
신한카든 친환경 이동수단 렌탈 및 그린 리모델링 대출 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해 녹색금융 313억원을 지원했다. 친환경소재 카드플레이트 125만매도 발급했다. 카드 안내장·약관 등 전자문서 교부율이 2022년 대비 67%포인트(p) 증가하는 등 문서 디지털화도 지속했다. 산림청과 협업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멸종위기 생물 보존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신한카드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 ESG 전략과 연계,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03.1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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