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15일, 엑스엘게임즈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국내 대표 스타 개발자 송재경 최고창의력책임자가 지난 2003년에 설립한 게임사로, '아키에이지', '아키에이지 워',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등 다수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왔으며, 2022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MMORPG '아키월드'도 선보였다. 현재는 차기작인 '아키에이지2'를 PC와 콘솔 플랫폼 용 AA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할 게임은 추후 양사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사진=위메이드]

엑스엘게임즈는 최근 위믹스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 원더스'에도 합류했다.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해본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위믹스3.0 메인넷과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