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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기사등록 : 2024-03-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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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0만원…태양광충전 하이패스·다양한 A/S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인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힘을 낸다. 또한 콰트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맞게 구동력을 배분해 운전자가 원하는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0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7km/l(도심 9.5km/l, 고속도로 12.5km/l)이다. 또한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되어, 도로 상황과 운전자 취향에 최적화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S라인 익스테리어에 19인치 5-암 커터 디자인 휠과 알루미늄 윈드쉴드 프레임을 장착해 스포티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닫힌 상태의 소프트 탑은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전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탑은 단열 효과와 방음에 우수하고, 주행속도 시속 50km 이하에서 15초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시프트 패들과 열선 기능이 포함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그레이 내추럴 오크 인레이를 적용하고 유광 블랙 센터 콘솔 엑센트와 센터 콘솔 하단 및 도어 암레스트를 가죽 인서트로 완성했다. 

태양광충전 무선 하이패스를 넣었고 차량의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파크 어시스트가 탑재됐다.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전방 상황에 따라 필요 시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사이드 어시스트와 앞좌석 전·측면 무릎 보호 에어백 등을 탑재했다.

이번 모델의 가격은 8290만원이다.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특히 차량 구매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상 쿠폰인 소모품 정비 쿠폰에 더해 2024년식 차량을 구매한 고객부터는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 예약이 가능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3년간 편도 6회를 추가 제공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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