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경찰·교육청 공무원,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연임 및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심의가 이뤄졌다.
대전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18일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4.03.18 nn0416@newspim.com |
2024년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웃음과 상상이 넘치는 대전, 아동과 부모가 행복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핵심 목표, 146개 자체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아동급식 단가가 기존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운영·강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급식비 신규 지원,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아동과 부모님들의 눈높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아동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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