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공직자에 대해 업무시간 내 음주를 강하게 경고했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오전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8일 오전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3.18 nn0416@newspim.com |
이 시장은 "공직기강 관련한 얘기가 외부서 자꾸 흘러 나온다"며 "부득이 낮술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곤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 나고 근무시간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하겠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시점검을 지시하며 "명예로운 퇴직을 돕는 길"이라며 경고했다.
또 이날 옛 대전부청사리모델링에 대해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면서 올해 0시 축제 사무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산불 예방 캠페인 ▲대전-삿포로 마라톤 대회 개최 신속 협의 ▲발전소 마련 계획 ▲타슈 관리 인원 확대 방안 ▲역세권 주변 청년주택 건립 확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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