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4896억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HD현대. [사진=한국조선해양] |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72척(해양 1기 포함), 87억5000만달러(1조6716억원)를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달러)의 64.8%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6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4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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