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재단이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이랜드재단과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응원하고 취업준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면접용 정장 및 면접에 필요한 용품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8일 이든아이빌 보육원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미쏘는 200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 이랜드 주얼리는 시계·목걸이·귀걸이를 지원했다.
지난 8일 이든아이빌 보육원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미쏘는 2000만원 상당의 면접 정장, 이랜드 주얼리는 시계·목걸이·귀걸이를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랜드 제공] |
이랜드재단은 물품지원과 더불어 자립준비청년들을 사옥에 초대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굿럭굿잡 캠페인에도 많은 후원사들이 함께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