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새로운미래는 18일 4·10 총선에 출마하는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다.
신경민 새미래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례순번 1번에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소영 책임위원을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순번을 발표했다. 공관위원 7인 심사 점수 40%, 시민 배심원단 18인 심사 점수 30%, 전당원 투표 결과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11 leehs@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소영 책임위원이 1번에, 초대 소방청장인 조종묵 충남대 교수가 2번에 각각 배치됐다.
주찬미 전 육군 대령이 3번, 경기도의원 출신인 신정현 책임위원이 4번,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5번 순번을 받았다.
6번은 강상훈 성일농장 대표이사, 7번은 홍서윤 정책실장, 8번은 이범식 영남이공대 청소년복지상담과 겸임 조교수다.
서효영 변호사가 9번,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10번, 남지영 전 대한한의사협회 국제이사가 11번, 김효은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은 13번에 배치됐다.
현역 의원 5명을 확보한 새미래는 현 상태 유지시 비례대표 선거에서 기호 6번을 받는다. 민주당 탈당파의 추가 합류시 녹색정의당(6명)을 제치고 기호 5번을 받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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