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 로고가 최첨단 레이싱머신에도 부착된다. 역동적이면서 빠르게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머신처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을 찾아가는 오네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운영하는 레이싱팀 이름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서 '오네 레이싱'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슈퍼레이스와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레이싱팀 이름까지 오네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오네 레이싱 로고[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은 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네 레이싱의 핵심 아이덴티티인 '에너제틱 무브먼트'를 담아 새롭게 만든 로고도 공개했다. 오네 레이싱의 로고는 오네 브랜드 로고에 빠르게 추월하는 레이싱 머신의 질주 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레이싱의 스피드를 형상화했다.
오네 레이싱 단장을 맡고 있는 허신열 CR실장은 "모터스포츠의 스피드와 첨단 기술이라는 특성이 글로벌 혁신기술기업으로 나아가는 CJ대한통운의 이미지와 부합해 레이싱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레이싱 팀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오네 마케팅을 펼쳐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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