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J온스타일은 지난 13~17일 '베이비앤키즈페어' 모바일 라방 매출을 분석한 결과 3040 남성 매출 비중이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 젊은 아빠들이 가사 분담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한 상품에 관심을 갖고 직접 구입하는 등 육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CJ온스타일 '맘만하니'를 통해 유아동 상품을 구매 중인 고객 [사진=CJ온스타일] |
젊은 아빠들이 직접 구매한 품목은 기저귀부터 매트, 카시트, 유모차, 초등 과학 서적까지 다양하다.
이번 베이비앤키즈페어 기간 남성들이 많이 구매한 제품은 '씨크 카시트'와 '마이크로킥보드'다.
특히 자녀 방에 안전함을 더해줄 '알집 매트', '파크론 시공 매트'는 방송 당시 남성 구매 비중이 절반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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