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연고를 맺고 있는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024WK리그 홈 개막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 여자축구팀 개막전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홍근진 기자 = 2024.03.21 goongeen@newspim.com |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이 개막전에 거는 기대감이 고조돼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여자축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막전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오영철 시체육회장, 김순공 세종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이날 개막 행사에는 전 국가대표였던 전가을 선수의 은퇴식과 WK리그 100경기에 출전한 김소이 선수의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최 시장은 "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좋은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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