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1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 TRY'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슬레이어즈 TRY'의 주요 캐릭터들이 '크로니클'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리나, 가우리, 제르가디스, 아멜리아, 제로스 등 총 5종의 캐릭터가 각각 두 가지 속성으로 소환될 예정이며, 빛 또는 어둠 속성은 캐릭터의 호감도를 최대로 높이면 획득할 수 있다.
리나와 그의 일행의 성격을 반영한 전투 콘셉트가 특징으로, 다양한 마법과 빛의 검을 활용한 전투 기술이 게임 내에서 구현된다. '리나', '가우리', '제르가디스'는 21일부터, '아멜리아'와 '제로스'는 오는 4월 4일에 각각 소환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또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퀘스트 시나리오와 특별 던전 '이교도의 지하 사원'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벤트 퀘스트는 '리나' 일행이 '크로니클' 세계관으로 넘어오게 된 사연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환서 및 성장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크로니클'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